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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애재배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 잘 지키면 수확량 2배로 늘리는 법

by 잔디위의 하루 202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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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농귀촌을 꿈꾸는 20대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홍산 마늘 주아 재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작년에 심었던 마늘이 너무 작게 자라서 속상했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혹시 씨마늘 대신 주아를 심어보셨나요?

 

주아는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아서, 저처럼 초보 농부에게는 정말 구세주 같은 존재랍니다. 오늘은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부터 실패 없이 풍성하게 수확하는 모든 꿀팁을 아낌없이 알려드릴게요! 이 글만 끝까지 읽으시면, 올가을에는 정말 튼실한 마늘을 수확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홍산 마늘 주아, 왜 심어야 할까?

 

마늘은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죠. 그런데 일반 마늘 쪽을 심으면, 토양 전염성 병해충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요. 그래서 작게 자라거나, 심지어는 제대로 수확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죠. 하지만 주아는 마늘종 끝부분에 열리는 작은 알갱이로, 공중에 달려 있기 때문에 땅속 병충해로부터 훨씬 자유롭답니다. 이 작은 주아를 심으면 다음 해에는 통마늘(씨마늘)을 얻을 수 있고, 이 통마늘을 다시 심으면 우리가 아는 6쪽 마늘이 탄생하게 돼요. 즉, 주아를 통해 건강하고 튼튼한 씨마늘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거죠.

이런 방식으로 재배하면 생육이 더 왕성해지고 수확량도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특히 홍산 마늘은 주아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어서, 일반 쪽 마늘보다 훨씬 더 쉽게 성공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주아는 씨마늘보다 훨씬 저렴해서,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어요.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을 넘어,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종자를 키워냈다는 보람도 느낄 수 있답니다. 초보 농부라면 무조건 주아 재배를 한번쯤 시도해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해요.

주아 재배의 경제성과 효율성

주아 재배는 단순히 병충해 예방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훌륭한 대안이에요. 보통 씨마늘 한 쪽을 사서 심으려면 비용이 꽤 많이 들잖아요. 하지만 주아는 마늘종 하나에서 100~200개 정도의 알갱이를 얻을 수 있어서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대량의 씨마늘을 확보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1년만 더 기다리면 튼실한 통마늘이 되기 때문에, 다음 해부터는 따로 씨마늘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져요.

또한, 주아는 크기가 작아 파종 작업이 비교적 간단하고, 파종 밀도를 높여 더 많은 마늘을 재배할 수도 있어요. 처음에는 이게 과연 마늘이 될까 싶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싹을 틔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뿌듯하답니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많은 농가에서도 주아 재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직접 해보고 나니 왜 많은 분들이 주아 재배를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 실패율 0%!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

마늘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파종 시기인데요.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는 보통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까지로 알려져 있어요. 이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너무 일찍 심으면 마늘이 겨울을 나기 전에 너무 많이 자라버려서 냉해를 입거나, 통마늘이 아닌 여러 쪽으로 분구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너무 늦게 심으면 생육 기간이 짧아져서 마늘의 크기가 작아지고, 결국 수확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저도 작년에 처음 주아를 심을 때 시기를 놓칠까 봐 엄청 조마조마했었는데요. 지역마다 기온 차이가 있으니, 너무 날짜에만 얽매이지 마시고 적절한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보통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잡으시면 된답니다.

"마늘은 월동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뿌리가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파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홍산 마늘은 9월 중순이 가장 적기이며, 이보다 늦어지면 마늘의 성장이 저해될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자료 중

지역별 파종 시기 가이드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길어서 지역별로 파종 시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남부지방은 보통 9월 말에서 10월 초순까지가 적기이고, 중부지방은 9월 중순이 가장 좋다고 해요. 10월 말까지 늦춰질 경우 마늘이 충분히 자라지 못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으니 최대한 늦지 않게 심는 것이 좋아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더욱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점!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가 늦춰질수록 통마늘이 아닌 2~4개의 쪽으로 분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따라서 온전한 통마늘을 얻고 싶다면 가급적 적기에 맞춰 심는 게 좋답니다.

지역 파종 적기 주의사항
남부 지방 9월 말 ~ 10월 초순 늦게 심으면 수확량 감소 우려
중부 지방 9월 중순 너무 일찍 심으면 냉해 위험

 

주아 파종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준비물

성공적인 마늘 재배를 위해서는 파종 전 준비가 정말 중요해요. 저는 처음 농사를 지을 때 준비물을 대충 챙겼다가 낭패를 봤던 경험이 있거든요.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잘 말린 주아예요. 마늘 수확 시기에 맞춰 마늘종을 채취한 뒤, 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걸어 충분히 건조시켜야 해요. 덜 마른 주아를 심으면 발아율이 떨어지니까 이 부분은 꼭 신경 써주세요!

다음은 밭을 만드는 일인데요. 마늘은 비료 성분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는 땅을 좋아해요. 파종 2주 전쯤에 밑거름을 충분히 넣어주고, 흙을 깊게 갈아서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저는 석회비료와 퇴비, 그리고 복합비료를 섞어서 사용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마늘이 자랄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답니다.

주아 선별과 밭 만들기

주아를 심기 전에 크기별로 선별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해요. 크기가 큰 주아는 1~2개씩 심고, 작은 주아는 10~20개를 한 구멍에 모아 심거나, 줄뿌림이나 흩어뿌림 방식으로 심을 수 있어요. 이처럼 크기에 맞춰 심는 방법을 달리하면 더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답니다.

밭 만들기는 마늘 재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요. 밑거름을 넣고 흙을 충분히 갈아준 뒤, 두둑을 높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해주세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면 배수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답니다.

준비물 특징 및 용도
잘 말린 주아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충분히 건조시킨 씨앗
밑거름 (퇴비, 복합비료) 마늘의 성장을 돕는 영양분 공급
비닐 멀칭재 땅의 수분 유지 및 잡초 억제
마늘 전용 소독약 주아의 병해충 감염 예방

 

초보도 성공하는 홍산 마늘 주아 심는 방법

준비물이 모두 갖춰졌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주아를 심어볼 차례예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줄뿌림, 점뿌림, 흩어뿌림 세 가지인데요. 저는 초보 농부에게 점뿌림 방식을 가장 추천해요. 정해진 간격으로 구멍을 뚫어 주아를 심는 방식이라 관리가 쉽고, 마늘의 성장을 균일하게 유도할 수 있답니다.

파종할 때는 주아의 뾰족한 부분이 위로 오게 하고, 1~2cm 깊이로 심어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깊게 심으면 싹이 올라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얕게 심으면 냉해를 입거나 마늘이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할 수 있어요.

점뿌림 vs. 줄뿌림

점뿌림은 밭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주아를 1~2개씩 심는 방법이에요. 가장 일반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죠. 반면 줄뿌림은 밭에 길게 골을 내고 그 안에 주아를 촘촘히 뿌리는 방식이에요. 이 방법은 넓은 면적에 빠르게 심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중에 솎아내기 작업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저는 주말 농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줄뿌림보다는 점뿌림 방식을 선호해요. 파종이 끝나면 비닐 멀칭재를 덮어주어 땅의 수분 증발을 막고 잡초가 자라는 것을 억제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훨씬 더 수월하게 마늘을 키울 수 있답니다.

파종 방법 장점 단점
점뿌림 성장 균일, 관리 용이, 초보자에게 적합 시간이 오래 걸림
줄뿌림 대량 파종 용이, 넓은 면적에 효율적 솎아내기 작업 필요, 성장 불균일 가능성

 

수확량 2배! 홍산 마늘 주아 재배의 장점과 수확 시기

주아 재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압도적인 수확량이에요. 주아를 심어 키운 통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훨씬 크고 튼실하게 자라거든요. 이렇게 얻은 통마늘을 다음 해에 다시 심으면 우리가 흔히 아는 6쪽 마늘이 되는데, 이때 수확량은 일반 쪽마늘 재배보다 2배 이상 많다고 해요. 이 놀라운 결과 덕분에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는 많은 농부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되었답니다.

수확 시기는 보통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인데요. 마늘 잎의 1/3 정도가 노랗게 마르는 시점이 가장 적기예요. 너무 일찍 수확하면 마늘이 덜 여물어서 작고 단단하지 않을 수 있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마늘이 터져버리거나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으니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주아와 씨마늘 재배의 차이점

주아와 씨마늘 재배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간'이에요. 주아를 심으면 첫 해에는 통마늘이 나오고, 이 통마늘을 다시 심어야 비로소 쪽마늘을 수확할 수 있답니다. 총 2년의 시간이 걸리는 거죠. 하지만 그만큼 튼실하고 병충해에 강한 마늘을 얻을 수 있으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훨씬 이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면 씨마늘을 심으면 다음 해에 바로 쪽마늘을 수확할 수 있지만, 종자 비용이 많이 들고 토양 병해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를 잘 맞춰서 건강한 종자를 확보하는 것을 더 선호해요.

구분 재배 기간 장점 단점
주아 재배 2년 (통마늘 → 쪽마늘) 병해충 강함, 종자 비용 절감, 수확량 증가 시간이 오래 걸림
쪽마늘 재배 1년 빠른 수확 종자 비용 높음, 병해충에 취약

 

병충해 예방을 위한 사후 관리 꿀팁

주아를 심고 나서도 안심할 수 없죠. 건강한 마늘을 수확하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마늘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은 아니지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때는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마늘이 구를 형성하는 시기에는 물 관리에 신경 써주어야 해요.

가장 중요한 병충해 예방! 마늘은 고자리파리나 뿌리응애 등의 피해를 입기 쉬운데, 파종 전에 주아를 소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파종 1일 전이나 당일 아침에 마늘 전용 소독약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심으면 병충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월동 준비와 비료 관리

마늘은 겨울을 나는 작물이라 월동 준비도 필수예요. 추운 지역에서는 마늘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부직포나 왕겨 등을 덮어주면 냉해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저는 작년에 부직포를 덮어줬더니 마늘이 겨울을 훨씬 잘 나더라고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비료 관리예요. 파종할 때 밑거름을 충분히 줬다면, 이듬해 2월~4월 사이에 웃거름을 주어 마늘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지만 4월 중순 이후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때 비료를 주면 2차 생장을 하게 되어 마늘 쪽이 제대로 분화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관리 시기 관리 방법
파종 후 ~ 겨울 건조할 때 물 주기, 잡초 제거
겨울 부직포나 왕겨 덮어주기 (냉해 예방)
2월 ~ 4월 중순 웃거름 주기 (성장 촉진)
4월 중순 이후 비료 중단 (2차 생장 방지)

 

주아 심기와 쪽 심기, 무엇이 다를까?

 

홍산 마늘 재배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주아 심기와 쪽 심기의 차이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둘 다 마늘을 재배하는 방법이지만, 결과와 효율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재배 기간이에요. 주아는 2년, 쪽은 1년이 걸리죠.

또 다른 차이점은 종자의 크기와 비용이에요. 주아는 마늘종 끝에 열리는 작은 씨앗이라 씨마늘보다 훨씬 저렴하고, 한번에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어요. 반면 쪽마늘은 크기가 크고, 낱개로 구매해야 해서 비용이 더 많이 들죠.

나에게 맞는 재배법은?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나에게 더 맞을까요? 만약 당장 내년에 마늘을 수확하고 싶으시다면 쪽마늘을 심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튼실한 마늘을 대량으로 재배하고 싶으시다면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에 맞춰 주아를 심는 것이 더 좋답니다.

저는 주말 농장이다 보니 여유를 가지고 2년의 계획을 세워 주아를 심었는데요. 처음에는 "언제 2년을 기다려~" 했지만, 막상 통마늘이 튼실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자, 지금까지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올가을, 여러분도 홍산 마늘 주아를 심고 내년에 풍성한 마늘을 수확하는 기쁨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FAQ: 홍산 마늘 주아 재배, 이것만은 꼭!

Q1. 홍산 마늘 주아는 언제쯤 수확하나요?

주아는 마늘쫑이 나온 후 약 한 달 정도 지나서 수확하는 것이 좋아요. 마늘쫑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주아가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는데, 6월 초~중순경 마늘 잎이 1/3 정도 마를 때 함께 수확하면 된답니다.

Q2. 주아를 심지 않고 그냥 보관해도 되나요?

네, 가능해요. 주아는 잘 말려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다음 해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하지만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그해 가을에 심는 것이 좋답니다.

Q3. 홍산 마늘은 어떤 품종인가요?

홍산 마늘은 육쪽마늘과 대서마늘의 장점을 합친 품종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하고 마늘 크기가 크며 저장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Q4. 주아를 심을 때 소독해야 하나요?

네, 필수예요. 파종 전 마늘 전용 소독약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심으면 고자리파리나 뿌리응애, 흑색썩음병 등을 예방할 수 있어 훨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답니다.

Q5. 주아를 심는 깊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주아를 심는 깊이는 1~2cm가 적당해요. 너무 깊게 심으면 싹이 올라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얕게 심으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요.

Q6. 주아 재배 시 물은 얼마나 자주 줘야 하나요?

파종 후에는 땅이 촉촉할 정도로 충분히 물을 주고, 싹이 튼 후에는 건조할 때만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과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Q7. 주아를 심으면 바로 쪽마늘이 되나요?

아니요, 주아를 심으면 첫 해에는 통마늘(씨마늘)이 되어요. 이 통마늘을 다시 심어야 다음 해에 우리가 흔히 아는 쪽마늘을 수확할 수 있답니다.

Q8. 홍산 마늘 주아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이라 농협이나 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온라인 종묘상에서 씨앗용 주아를 구매할 수 있어요. 구매 전 반드시 정품 여부를 확인하세요.

Q9. 주아 심을 때 비료는 어떤 것을 써야 하나요?

파종 2주 전쯤에 밑거름으로 퇴비와 복합비료를 충분히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마늘은 비료 성분을 많이 필요로 하니 밑거름을 넉넉하게 주세요.

Q10. 주아를 너무 일찍 심으면 어떻게 되나요?

너무 일찍 심으면 마늘이 겨울을 나기 전에 너무 자라 냉해를 입을 수 있고, 통마늘이 아닌 여러 쪽으로 분구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Q11. 주아를 늦게 심으면 어떤 문제가 있나요?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마늘의 생육 기간이 짧아져 마늘의 크기가 작아지고, 결국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어요. 최대한 적기에 맞춰 심는 것이 중요해요.

Q12. 주아 재배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병해충에 강하고, 씨마늘보다 저렴하며, 수확량이 많고, 건강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Q13. 주아에서 통마늘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아는 마늘의 생식 기관인 '씨앗'과 같아서, 첫 해에는 영양분을 저장하며 하나의 온전한 통마늘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때문이에요.

Q14. 주아를 심을 때 밭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배수가 잘 되도록 두둑을 높게 만들어주고, 퇴비와 비료를 충분히 섞어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Q15. 주아 심을 때 비닐 멀칭은 필수인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비닐 멀칭을 하면 수분 증발을 막고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관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특히 넓은 밭이라면 멀칭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Q16. 주아 재배 시 2년째에 심을 통마늘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수확한 통마늘은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해요. 망에 담아 걸어두면 좋아요.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하면 다음 가을까지 문제없이 보관할 수 있어요.

Q17. 주아를 심을 때 파종 간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주아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cm 간격으로 심거나 작은 주아는 한 구멍에 10~20개씩 모아 심기도 해요. 줄뿌림 방식도 가능해요.

Q18. 주아 재배 시 병충해는 없는 건가요?

주아 자체가 병해충에 강한 것은 맞지만, 밭의 환경에 따라 고자리파리나 뿌리응애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파종 전 소독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Q19. 주아 재배의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1년을 기다려야 통마늘이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기다림만큼 튼실한 마늘을 얻을 수 있으니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에요.

Q20. 주아에서 통마늘이 되었을 때, 얼마나 커지나요?

제 경험상, 잘 키우면 일반 마늘보다 훨씬 크고 튼실한 통마늘을 얻을 수 있어요. 잘 관리하면 50~100g까지도 자란다고 해요.

Q21. 주아 재배 시 김매기는 언제쯤 해야 하나요?

비닐 멀칭을 했다면 김매기 부담이 덜하지만, 멀칭을 하지 않았다면 잡초가 보일 때마다 수시로 뽑아주는 것이 좋아요. 잡초가 마늘의 영양분을 뺏어갈 수 있거든요.

Q22. 홍산 마늘은 매운맛이 강한가요?

일반 마늘보다 알싸한 맛이 적고 단맛이 돌아서 생으로 먹기에도 좋아요. 특유의 풍미가 있어서 요리 재료로도 훌륭하답니다.

Q23. 주아 재배 시 가장 신경 써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건 파종 시기예요. 앞서 언급했듯이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를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적기보다 늦으면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어요.

Q24. 주아를 채취할 때 따로 방법이 있나요?

마늘쫑이 완전히 영글었을 때 채취하고, 줄기째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주아를 채취할 때는 6월 중순이 가장 적절해요. 마늘 수확 시기와 비슷해요.

Q25. 홍산 마늘 주아와 통마늘의 성분 차이가 있나요?

주아와 통마늘 모두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하지만, 주아는 아직 싹이 나기 전의 상태이고 통마늘은 영양분을 저장하고 있는 상태라서 성분 함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Q26. 주아 재배로 얻은 통마늘은 언제 심어야 하나요?

주아를 심어 얻은 통마늘은 다음 해 홍산 마늘 주아심는 시기와 비슷한 9월 중순~10월 초순에 다시 심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해야 우리가 아는 6쪽 마늘을 수확할 수 있어요.

Q27. 홍산 마늘 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양은 무엇인가요?

마늘은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모래가 섞인 흙)에서 가장 잘 자라요.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논 토양보다는 밭 토양이 더 적합하답니다.

Q28. 주아를 줄뿌림으로 심을 때 간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줄뿌림 시에는 주아를 2~3cm 간격으로 촘촘히 뿌려주세요. 나중에 솎아내기를 통해 간격을 조절할 수 있어요.

Q29. 홍산 마늘 주아를 봄에 심어도 되나요?

봄 파종도 가능하지만, 가을 파종이 훨씬 유리해요. 봄에 심으면 생육 기간이 짧아져 마늘의 크기가 작고 통마늘이 아닌 분구된 마늘이 나올 수 있어요.

Q30. 홍산 마늘을 심을 때 화학 비료를 꼭 사용해야 하나요?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풍성한 수확을 원한다면 화학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어요. 유기농 재배를 원하시면 유기질 비료나 퇴비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면책조항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제품이나 재배 방법의 효과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재배 환경 및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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