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데이지,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가을) vs (봄) 완벽 구별법 총정리!

📋 목차
🌼 구절초 데이지, 혹시 같은 꽃으로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꽃을 사랑하는 여러분 🌸
가을바람이 살랑 불어오면 들판을 하얗게 수놓는 꽃들이 있죠? 바로 구절초인데요. 그런데 이 구절초를 보고 "어? 저거 데이지 아니야?"라고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
하얀 꽃잎에 노란 중심, 언뜻 보면 정말 쌍둥이처럼 닮았잖아요. 길 가다가 마주치면 '어머, 웬 데이지가 이렇게...' 하고 지나치기 일쑤죠. 특히 요즘엔 공원이나 화단에도 예쁘게 심어놔서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알고 보면 구절초와 데이지는 피어나는 계절부터 잎사귀 모양까지, 아주 다른 매력을 가진 꽃이랍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이 구절초 데이지 두 친구의 매력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이제부턴 우리 확실하게 아는 척(!) 좀 해보자고요. 😉
🌿 한눈에 구별하는! 구절초의 모든 것
먼저 우리에게 친숙한 구절초부터 만나볼까요? 구절초는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을 가졌어요. 이름부터가 정말 한국적이지 않나요? 🇰🇷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릴 만큼,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청초한 모습을 드러내죠. 이맘때쯤 산기슭이나 들판에 가면 하얗게 핀 구절초 무리를 보며 '아, 진짜 가을이구나' 실감하게 된답니다.
구절초의 특징과 생태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주로 가을, 9월에서 11월 사이에 맑고 깨끗한 흰색이나 연한 분홍색 꽃을 피운답니다. 전국 산기슭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흔히 자라죠.
구절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잎사귀인데요, 쑥갓처럼 깊게 갈라진 잎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꽃에서 나는 은은하고 상쾌한 향기는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코를 가까이 대면 쌉싸름하면서도 맑은 향이 나요.
약재로도 쓰이는 구절초
구절초는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도 사용되었어요. 특히 여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동의보감에도 구절초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차로 마시거나 즙을 내어 먹기도 했죠. 꽃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버릴 것이 없는 아주 기특한 식물이에요. 어머니들이 이맘때 구절초를 꺾어다 말리시는 이유가 다 있었더라고요.
구절초의 다양한 쓰임새를 표로 정리해봤어요.
| 활용 부분 | 주요 용도 | 세부 내용 |
|---|---|---|
| 꽃 | 구절초 차 (꽃차) | 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차로 음용 |
| 전초 (꽃, 잎, 줄기) | 약재 | 혈액순환, 부인과 질환 등에 한방에서 사용 |
| 어린순 | 식용 (나물) | 봄에 돋아나는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섭취 |
| 꽃 (생화) | 관상용 |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가을꽃으로 감상 |
🌸 순백의 매력, 데이지의 모든 것
다음은 서양의 미녀, 데이지를 만나볼 차례네요. 데이지(Daisy)라는 이름은 'Day's Eye', 즉 '낮의 눈'이라는 고대 영어에서 유래했어요. 낮에 활짝 피었다가 밤이 되면 꽃잎을 오므리는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라니, 정말 낭만적이죠? 🌙✨
데이지 하면 왠지 푸른 잔디밭과 피크닉 바구니가 떠오르지 않나요? 그만큼 서양 문화권에서는 아주 친숙하고 사랑받는 꽃이랍니다. 순수함의 상징 그 자체죠.
데이지의 특징과 매력
데이지는 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꽃이에요. 구절초와 마찬가지로 국화과에 속하지만, 주로 봄부터 초여름(5월~7월)에 꽃을 피우는 점이 달라요. 물론 요즘엔 개량종이 많아서 가을에 피는 데이지도 있지만, 전통적인 개화 시기는 봄이랍니다.
데이지 잎은 구절초와 달리 톱니 모양의 주걱형으로, 땅에 바싹 붙어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꽃대만 쑥 올라오고 잎은 아래쪽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태가 많죠.
다양한 데이지의 종류
우리가 흔히 '데이지'라고 부르는 꽃에도 종류가 아주 다양해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샤스타 데이지(Shasta Daisy)'예요. 우리가 '계란 프라이 꽃'이라고 부르는 게 보통 이 샤스타 데이지죠. 꽃이 크고 시원시원하게 생겼어요.
그 외에도 잔디밭에서 자라는 앙증맞은 '잉글리시 데이지(English Daisy)',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화려한 색감의 '아프리칸 데이지(African Daisy)' 등 품종이 정말 많답니다.
[전문가의 조언] 식물학적으로 '데이지'는 매우 광범위한 그룹을 지칭합니다. 하지만 원예 시장에서 통용되는 '데이지'는 주로 샤스타 데이지(Leucanthemum × superbum)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스타 데이지는 미국의 육종가 루터 버뱅크가 동양의 섬국화와 서양의 데이지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으로, 꽃이 크고 튼튼하여 정원 식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구절초 데이지, 결정적인 차이점 TOP 5
자, 이제 두 꽃의 기본 정보를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비교에 들어가 볼까요? "그래서 둘이 뭐가 다른데?"라고 물으신다면,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구절초 데이지 구별법, 제가 확실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것만 알아도 "어머, 이건 잎사귀 보니까 구절초네요!" 하고 아는 척할 수 있다고요~ 😉
1. 잎사귀 모양: 가장 확실한 구별법!
꽃이 피기 전에도 잎사귀만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구절초는 쑥갓처럼 잎이 깊게 갈라져 있고, 잎에서도 쑥 향기 비슷한 국화 향이 나요. 반면 데이지 잎은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긴 주걱 모양이랍니다. 잎이 땅에 붙어서 자라는 경우가 많고요.
이건 정말 헷갈릴 수가 없는, 가장 확실한 차이점이에요! 꽃이 비슷해 보일 땐 무조건 잎을 확인하세요!
2. 개화 시기: 가을의 구절초, 봄의 데이지
앞서 말씀드렸듯이, 구절초는 주로 9월~11월의 쌀쌀한 가을에 피는 '가을의 전령사'예요. 반면 데이지(특히 샤스타 데이지)는 5월~7월, 따뜻한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만개한답니다.
물론 요즘은 사계절용 개량종도 나오고, 기후 변화 때문에 시기가 겹칠 때도 있지만, 야생에서 만난다면 개화 시기로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10월에 만난 하얀 꽃은 데이지보단 구절초일 확률이 99%!
3. 꽃의 향기: 향긋한 구절초, 향이 거의 없는 데이지
구절초는 국화과 식물 특유의 은은하고 상쾌한 향기가 나요. 잎이나 줄기를 만져보면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죠. 이 향기 때문에 약재로도 쓰고 차로도 마시는 거랍니다.
하지만 데이지는 아쉽게도 향기가 거의 없거나 아주 미미하답니다. 코를 킁킁대보고 향이 난다면? 구절초일 확률이 높아요! 향기마저 다른 두 꽃이죠?
4. 꽃 중앙부 (노란 심)
이건 좀 자세히 봐야 아는 건데요, 꽃 중앙의 노란색 부분도 미묘하게 달라요. 구절초는 중앙의 노란색 부분이 비교적 평평하고 넓게 퍼져있는 느낌이에요.
반면에 샤스타 데이지는 이 노란색 관상화 부분이 구절초보다 더 볼록하게 솟아있는, 정말 '계란 노른자' 같은 느낌이 강하답니다.
5. 원산지: 토종 vs 외래종
구절초는 한국, 시베리아, 중국 등지가 원산지인 우리 '토종 들국화' 중 하나예요. 반면 데이지는 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외래종'이죠. 물론 샤스타 데이지처럼 동양의 꽃과 교배해서 만든 품종도 있지만, 근본은 서양 꽃이랍니다.
이 차이점들을 표로 다시 정리해 볼게요.
| 구분 | 구절초 (Gujeolcho) | 데이지 (Daisy) |
|---|---|---|
| 잎 모양 | 쑥갓처럼 깊게 갈라짐 | 톱니가 있는 주걱 모양 |
| 주요 개화 시기 | 가을 (9월~11월) | 봄~초여름 (5월~7월) |
| 향기 | 국화 향 (강함) | 거의 없음 (미미함) |
| 꽃 중앙부 (심) | 비교적 평평하고 넓음 | 구절초보다 볼록하게 솟아있음 |
| 원산지 | 한국, 시베리아 등 (토종) | 유럽, 북아프리카 (외래종) |
🏡 구절초 데이지, 우리 집 화단에서 잘 키우는 꿀팁
이렇게 매력적인 두 꽃, 집에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 들지 않으신가요? 저도 작년에 샤스타 데이지를 들였다가 너무 예뻐서 올해는 구절초에 도전해 볼 생각이랍니다. 구절초 데이지 모두 기본적으로는 생명력이 강해서 초보 가드너도 도전해 볼 만해요!
두 꽃 모두 '들꽃' 출신이라 그런지 웬만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주는 기특한 아이들이죠. 하지만 몇 가지만 신경 써주면 훨씬 더 예쁘고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답니다.
가을의 멋, 구절초 키우기 (Gujeolcho)
구절초는 '들국화'라는 별명답게 아주 튼튼해요. 햇빛을 정말 좋아하니, 하루 6시간 이상 해가 드는 양지바른 곳에 심어주세요. 물 빠짐이 좋은 흙을 선호하고, 너무 습한 것은 싫어해요. 뿌리가 썩을 수 있거든요.
물은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시면 된답니다. 특히 구절초는 키가 크게 자라는 경향이 있으니, 꽃대가 쓰러지지 않게 지지대를 세워주거나 봄에 순지르기(새순 끝을 잘라주는 것)를 해주면 키는 작아져도 곁가지가 많이 나와 더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어요.
봄의 설렘, 데이지 키우기 (Daisy)
데이지 역시 햇빛을 좋아하지만, 한여름의 직사광선은 조금 힘들어할 수 있어요. 봄, 가을엔 햇빛을 듬뿍, 여름엔 살짝 반그늘이 드는 곳도 괜찮아요. 데이지는 구절초보다 물을 조금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주시고, 특히 꽃이 피는 시기에는 물을 아끼지 마세요. 시든 꽃대를 바로바로 잘라주면(데드헤딩) 새로운 꽃이 더 오래, 많이 피어난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해요. 시든 꽃을 방치하면 식물이 씨앗을 만드느라 에너지를 다 써버리거든요.
두 식물의 재배 환경을 간단히 비교해 볼게요.
| 항목 | 구절초 | 데이지 (샤스타) |
|---|---|---|
| 햇빛 | 양지 (햇빛 매우 좋아함) | 양지 ~ 반양지 |
| 물주기 | 건조하게 (겉흙 마르면 듬뿍) | 습하게 (흙이 마르지 않게) |
| 월동 | 매우 강함 (노지 월동 가능) | 강함 (노지 월동 가능) |
| 주요 관리 | 순지르기 (키 조절), 지지대 | 데드헤딩 (시든 꽃 자르기) |
💖 꽃말과 전설, 구절초와 데이지가 전하는 이야기
꽃을 이야기할 때 꽃말을 빼놓을 수 없죠! 두 꽃은 생긴 것은 비슷해도 담고 있는 이야기는 아주 다르답니다. 선물할 때 꽃말을 살짝 곁들이면 감동이 두 배가 될 거예요.
알고 보면 더 예쁜 구절초와 데이지의 꽃말,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구절초의 꽃말: 순수, 어머니의 사랑
구절초의 꽃말은 '순수', '고결',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이에요. 가을 서리를 이겨내고 맑게 피어나는 모습에서 순수함과 고결함을, 예로부터 여성에게 좋은 약재로 쓰여 '어머니의 꽃'이라 불린 데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이 유래했다고 해요.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꽃말이죠? 부모님께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은 의미를 가진 꽃 같아요. "어머니, 구절초 꽃처럼 맑고 건강하세요!" 하면서요.
데이지의 꽃말: 평화, 희망, 순진한 마음
데이지는 '평화', '희망', '순진한 마음', '숨겨진 사랑' 등 아주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비운의 여주인공 오필리어가 순진함을 상징하며 데이지를 꺾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죠.
또한, 유럽에서는 데이지 꽃잎을 하나씩 떼면서 '사랑한다, 안 한다...'고 꽃점을 치는(Love-me, love-me-not) 풍습이 있었어요. 그래서 '숨겨진 사랑'이나 '사랑 점'이라는 꽃말도 생겼다고 하네요. 풋풋한 첫사랑이 떠오르는 꽃이에요.
📸 감성 사진 핫플! 구절초 & 데이지 명소 추천
이맘때쯤이면 SNS 피드를 하얗게 물들이는 인생샷 명소들이 있죠! 바로 구절초 데이지 꽃밭인데요. 두 꽃의 개화 시기가 다르니, 시기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하얀 꽃밭에서 인생샷 건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찜해둔 명소들을 살짝 공유할게요. (방문 전 개화 시기 확인은 필수!)
가을 감성 낭낭한 '구절초' 명소 (9월~10월)
가을에 구절초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축제를 찾아가는 게 최고죠! 특히 '정읍 구절초 축제'는 솔숲(소나무 숲) 사이로 하얗게 피어난 구절초 군락지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아침 물안개라도 끼는 날엔 신선이 노니는 곳 같다고 해요.
그 외에도 '세종 영평사',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가을엔 구절초가!) 등 전국 곳곳에 숨겨진 명소들이 많아요. 가까운 곳의 구절초 명소를 검색해 보세요!
봄의 피크닉 '데이지' 명소 (5월~6월)
봄에는 '계란 프라이' 밭에서 피크닉을 즐겨야죠! 샤스타 데이지가 만개하는 5~6월에는 '태기산', '육백마지기' 같은 고산지대나 '포항 호미곶' 등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답니다.
특히 강원도 평창의 육백마지기는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데이지 밭 풍경으로 매년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구는 곳이죠. 푸른 하늘과 하얀 데이지 밭의 조화는 정말 동화 같아요.
대표적인 명소들을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시기는 매년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필수!)
| 꽃 종류 | 대표 명소 | 주요 시기 | 특징 |
|---|---|---|---|
| 구절초 | 정읍 옥정호 구절초 축제 | 10월 초순 |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장관 |
| 구절초 | 세종 영평사 | 10월 중순 | 사찰과 어우러진 고즈넉함 |
| 데이지 (샤스타) | 평창 육백마지기 | 6월 중순 | 풍력발전기와 이국적 풍경 |
| 데이지 (샤스타) | 포항 호미곶 | 5월 하순 ~ 6월 초순 | 바다와 함께 즐기는 데이지 |
💡 구절초 데이지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마지막으로, 구절초와 데이지에 대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모아봤어요! 이것까지 읽으시면 여러분도 '구절초 데이지' 박사! 🎓
Q1. 구절초와 데이지는 정말 아무 관계도 없나요?
아주 먼 친척 관계라고 할 수 있어요. 둘 다 '국화과(Asteraceae)'라는 아주 큰 집안에 속해있거든요. 하지만 그 안에서 속(Genus)이 다른, 즉 구절초는 Chrysanthemum 속(또는 Dendranthema), 데이지는 Leucanthemum 속 등으로 나뉘는, 학술적으로는 다른 식물이랍니다.
Q2. 구절초는 흰색만 있나요?
그렇지 않아요. 기본적으로는 흰색이 가장 많지만, 환경에 따라 연한 분홍빛을 띠는 경우도 정말 많답니다. 특히 꽃이 지기 시작할 때 분홍빛이 더 진해지기도 해요. 그래서 더 매력적이죠.
Q3. '들국화'가 구절초인가요?
'들국화'는 사실 정식 식물 이름이 아니에요. 가을에 들에 피는 국화과 꽃들(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등)을 통칭해서 부르는 이름이죠. 그중 구절초가 가장 대표적인 들국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Q4. 쑥부쟁이랑 구절초는 어떻게 구별해요?
이것도 정말 헷갈리죠! 구절초는 잎이 쑥갓처럼 갈라져 있고 꽃이 희거나 연분홍색인 반면, 쑥부쟁이는 잎이 길쭉한 타원형에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꽃이 연한 보라색인 경우가 많아요. 잎 모양과 꽃 색깔로 구별하시면 됩니다!
Q5. 데이지는 노지 월동이 되나요?
네, 샤스타 데이지나 잉글리시 데이지 같은 여러해살이 품종들은 대부분 우리나라 웬만한 지역에서 노지 월동이 가능해요. 생명력이 아주 강한 편이랍니다. 다만 아주 추운 산간 지방은 짚 등으로 보온해 주는 것이 좋아요.
Q6. 구절초 차는 어떤 맛인가요?
국화차와 비슷하게 은은하고 쌉싸름한 맛이 나요. 꿀이나 설탕을 조금 타서 마시면 목 넘김이 훨씬 부드럽답니다. 특히 환절기에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Q7. 데이지도 먹을 수 있나요?
일부 잉글리시 데이지 같은 품종은 식용이 가능해서 샐러드나 케이크 장식으로 쓰이기도 해요. 하지만 모든 데이지가 식용은 아니며, 특히 원예용으로 개량된 꽃들은 농약 처리가 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함부로 드시면 안 돼요.
Q8. 구절초 데이지 키울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두 식물 다 '통풍'이 정말 중요해요. 구절초 데이지 모두 빽빽하게 자라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진딧물이나 흰가루병 같은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거든요. 잎이 너무 무성하면 솎아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Q9. 구절초 파종은 언제 하는 게 좋나요?
씨앗으로 번식시킬 경우, 가을에 채종한 씨앗을 바로 뿌리거나(직파)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리시면 됩니다. 포기나누기는 이른 봄이나 가을(꽃이 진 후)에 하는 것이 좋아요.
Q10. 데이지 꽃이 자꾸 쓰러져요.
샤스타 데이지처럼 키가 크게 자라는 품종은 꽃대가 가늘어서 비바람에 쉽게 쓰러질 수 있어요. 앞서 말한 것처럼 지지대를 세워주거나, 여러 포기를 모아 심어 서로 의지하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는 봄에 순지르기를 해서 키를 낮추는 방법도 있어요.
Q11. 구절초와 '마가렛'은 같은 건가요?
아니요, 다릅니다! 마가렛(Marguerite)도 데이지와 아주 닮았지만, 마가렛은 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가 원산지인 '목마가렛'을 주로 칭해요. 데이지와 달리 줄기가 목질화되어 나무처럼 자라는 특징이 있고, 잎 모양도 데이지보다 더 잘게 쪼개져 있답니다. 월동이 어려운 점도 다르고요.
Q12. 구절초는 왜 이름이 구절초인가요?
두 가지 설이 유력해요. 음력 9월 9일(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약효가 가장 좋다고 하여 '구절초(九節草)'가 되었다는 설과, 줄기의 마디가 아홉 개가 된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Q13. 데이지 꽃으로 꽃점 치는 게 정말 있나요?
네,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온 풍습이에요. 꽃잎을 하나씩 떼면서 "He loves me, he loves me not (그는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를 반복하는 점이죠. 그래서 '숨겨진 사랑'이라는 꽃말이 붙었다고 해요.
Q14. 구절초 화분 물 주기는 며칠에 한 번인가요?
'며칠에 한 번'이라고 정해두는 것은 식물에게 위험해요! 집의 환경(햇빛, 통풍, 습도)에 따라 흙 마르는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항상 손가락으로 흙을 만져보시고, 겉흙이 바싹 말랐을 때 화분 밑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듬뿍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Q15. 데이지가 여름에 시들시들해요.
데이지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편이라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한 여름을 힘들어해요. 특히 샤스타 데이지는 여름이 되면 꽃이 지고 잎만 남거나 휴면기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 마시고, 물 빠짐과 통풍에 신경 써서 무더위를 잘 나게 해주세요.
Q16. 구절초 꽃차는 어떻게 만드나요?
활짝 피기 직전의 구절초 꽃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바싹 말립니다. 완전히 마른 꽃을 밀폐 용기에 보관했다가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됩니다. 덖음 과정을 거치면 더 좋지만, 가정에서는 말리기만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Q17. 데이지 꽃이 노랗게 변했어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과습'이에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해 잎이나 꽃이 노랗게 변하며 시들 수 있어요. 흙 상태를 확인해 보시고 물 주는 주기를 조절해 주세요. 통풍이 잘 되는지도 확인해 보시고요.
Q18. 구절초는 꼭 가을에만 피나요?
자연 상태에서는 주로 가을에 피지만, 요즘은 '여름 구절초'라고 불리는 개량종도 있어요. 이 품종들은 6월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여름 내내 꽃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구절초 특유의 매력은 역시 가을이죠!
Q19. '잉글리시 데이지'는 뭔가요?
샤스타 데이지보다 키가 훨씬 작고(10~15cm) 꽃도 앙증맞은 데이지예요. 잔디밭 같은 곳에서 흔히 자라서 'Lawn Daisy'라고도 불리죠. 꽃잎이 여러 겹인 겹꽃 품종도 많고 색상도 흰색, 분홍색, 빨간색 등 다양해서 화단 앞줄에 심기 좋아요.
Q20. 구절초 근처에 다른 식물을 심어도 되나요?
네, 괜찮습니다. 다만 구절초는 뿌리줄기로 옆으로 퍼져나가는 성질이 강해서 몇 년 지나면 군락을 이뤄요. 다른 식물이 너무 약하면 구절초에 밀릴 수 있으니, 비슷한 세력을 가진 식물과 함께 심거나 구역을 나눠주는 것이 좋습니다.
Q21. 데이지 씨앗은 언제 채종하나요?
꽃이 지고 나면 중앙의 노란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부풀어 올라요. 이때 꽃대를 잘라 종이봉투에 넣어두면 씨앗이 저절로 떨어져 나옵니다. 바싹 마른 씨앗을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봄이나 가을에 뿌리면 됩니다.
Q22. 구절초에 벌레가 생겼어요.
구절초는 특유의 향 때문에 벌레가 잘 생기지 않는 편이지만, 통풍이 안 되면 진딧물이 생길 수 있어요. 초기에 발견하면 물티슈로 닦아내거나 친환경 살충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퐁퐁 물을 희석해서 뿌려주는 것도 효과가 있어요.
Q23. '샤스타 데이지' 이름의 뜻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샤스타 산(Mt. Shasta)'의 만년설처럼 희고 깨끗한 꽃이라는 의미에서 육종가 루터 버뱅크가 직접 붙인 이름이라고 해요. 이름마저 청순하죠?
Q24. 구절초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나요?
구절초는 햇빛과 바람을 정말 좋아하는 '야생화'예요. 실내에서는 웃자라거나 꽃을 피우기 어려울 수 있어요. 베란다나 테라스처럼 햇빛이 하루 종일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라면 가능합니다.
Q25. 데이지 꽃다발을 오래 보관하는 팁이 있나요?
물에 닿는 부분의 잎을 모두 제거하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화병의 물은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고, 이때마다 줄기 끝을 조금씩 다시 잘라주면 물올림이 좋아져 더 오래 꽃을 볼 수 있답니다. 물에 설탕을 조금 넣어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Q26. 구절초 명소에 갈 때 꿀팁이 있나요?
구절초 군락지는 대부분 산기슭이나 숲 근처에 있어요.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긴 옷을 입는 것이 좋고, 뱀을 조심하라는 안내문이 있다면 풀밭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흰 꽃밭이라 흰색 옷보다는 색감이 있는 옷을 입어야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답니다!
Q27. 데이지는 한해살이인가요, 여러해살이인가요?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잉글리시 데이지나 샤스타 데이지는 '여러해살이'지만, 아프리칸 데이지(디모르포세카)처럼 화려한 품종은 '한해살이'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종을 구입할 때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Q28. 구절초와 데이지 중에 초보자가 키우기 더 쉬운 것은?
둘 다 생명력이 강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우리나라 자생종인 '구절초'가 우리 기후에 더 잘 적응하여 병충해도 적고 키우기 쉬운 편입니다. 물주기에 조금 더 관대한 편이기도 하고요.
Q29. 꽃차로 마실 때 구절초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전통적으로 구절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손발이 찬 사람이나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단, 약은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Q30. 구절초 데이지 구별, 딱 한 가지만 꼽자면?
'잎 모양'을 보세요! 구절초 데이지 구별의 핵심은 잎입니다. 쑥갓처럼 갈라졌으면 구절초, 톱니가 있는 주걱 모양이면 데이지! 이것 하나만 기억하셔도 90%는 구별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저와 함께 알아본 구절초 데이지 이야기, 어떠셨나요? 이제 두 꽃을 확실히 구별하실 수 있겠죠? 닮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꽃 모두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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