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용 일러스트 · 출처: Celeb Note
리센느의 새 노래를 처음 듣는다면 With 한 곡에서 멈추기 아쉽겠습니다. 미니 4집 PULSE의 타이틀곡 With가 11월 3일 오후 6시 발매 뒤 두 시간 만인 오후 8시 멜론 TOP100 1위에 올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함께 주목할 곡은 미나미의 붓글씨에서 아이디어가 시작됐다는 수록곡 백화요란입니다.
두 시간 만의 정상, 지금 실시간 순위와는 다릅니다
빠른 반응이라는 점은 분명 눈길을 끕니다. 다만 이 기록은 발매 당일 오후 8시 TOP100 기준이에요. 일간 차트 1위나 지금도 계속 1위라는 뜻으로 넓히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처음 소식을 접했다면 차트 이름과 기록 시각을 함께 기억하면 돼요.
저는 숫자가 듣기 시작할 계기는 될 수 있어도 곡의 모든 가치를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이 많은 청자의 관심을 끌었는지 직접 듣고 자신의 취향과 비교해볼 차례겠죠.
스포일러였던 줄 알았는데, 노래가 나중에 생겼어요
Celeb Note가 정리한 쇼케이스 발언에 따르면 미나미는 원이의 유튜브 서예 콘텐츠에서 좋아하던 사자성어 ‘백화요란’을 한 해의 목표로 썼다고 합니다. 회사 이사가 그 글씨를 본 뒤 실제 노래로 이어졌다는 설명이에요. 이미 정해진 곡명을 영상에서 살짝 보여준 것과는 순서가 다릅니다.
평소 콘텐츠에 나온 말이 팀의 음악으로 돌아온 셈입니다. 이 일화를 알고 들으면 제목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겠어요. 다만 아이디어의 계기와 작사·작곡 참여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붓글씨 일화만으로 미나미가 곡을 직접 만들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With 다음에는 백화요란, 그다음은 앨범 순서로
공식 소개는 With의 서정적인 도입과 힘 있게 펼쳐지는 후렴을 짚습니다. 백화요란은 베이스와 R&B 화음, 안에 있던 감정이 피어나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소개됐고요. 처음에는 타이틀곡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보고, 이어 수록곡으로 감상의 폭을 넓혀보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PULSE는 Finest Thing, With, 백화요란, MEME, Dragon의 다섯 곡으로 구성됐습니다. With는 두 번째 트랙입니다. 타이틀이 마음에 들었다면 첫 곡부터 순서대로 들어보세요. 익숙한 한 곡도 앞뒤 음악 사이에서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죠. 이는 직접 완곡을 들었다는 후기가 아니라 공개 소개를 바탕으로 한 감상 제안입니다.
공식 MV 링크와 쇼케이스 이야기, 수록곡 설명은 아래 글에서 이어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타이틀부터 듣는 편인가요, 첫 트랙부터 듣는 편인가요?
자료: Celeb Note 해당 원문 및 연결된 보도·공식 안내. 작성 기준: 2026년 11월 4일. 차트 기록은 본문에 명시한 시점 기준이며, 실시간 순위·잔여 좌석·특전 재고·직접 관람 후기를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