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차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눈이 침침하거나 피로하지 않으신가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이 되면서 우리 눈은 쉴 틈이 없는데요. 오늘은 '눈 건강' 하면 바로 떠오르는 반짝이는 금잔화, 메리골드로 향긋하고 건강한 꽃차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집에서 직접 만드는 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 눈 건강 지킴이, 메리골드 꽃차란?

메리골드 꽃차, 이름만 들어도 정말 예쁘죠? '금잔화'라고도 불리는 이 노랗고 주황빛의 꽃은 사실 우리 눈 건강에 어마어마한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가득 차 있어요. 특히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해서 '먹는 선글라스'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답니다.
이 성분들은 우리 눈의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인데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나오는 해로운 청색광(블루라이트)을 흡수하고 활성산소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꾸준히 섭취하면 황반변성 예방이나 안구 건조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는 바로 이 건강한 성분들을 맛있고 향기롭게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예요.
메리골드? 금잔화?
맞아요, 둘 다 같은 꽃을 부르는 이름이랍니다! 메리골드(Marigold)는 영어 이름이고, 금잔화(金盞花)는 '금빛 술잔을 닮은 꽃'이라는 뜻의 한자 이름이에요. 이름처럼 색감이 정말 선명하고 예뻐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지만, 이렇게 차로 마시거나 식용 색소로도 활용되는 아주 기특한 꽃이랍니다. 우리가 차로 마시는 건 주로 '아프리칸 메리골드'나 '프렌치 메리골드' 품종이에요.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보고
메리골드 꽃차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함량 때문이에요. 이 두 성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서 반드시 외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메리골드에는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보다도 훨씬 더 많은 양의 루테인이 들어있다고 해요. 특히 꽃잎이 노란색보다 주황색에 가까울수록 그 함량이 더 높다고 하니, 꽃을 고를 때 참고하시면 좋겠죠?
| 주요 성분 | 기대 효능 |
|---|---|
| 루테인 & 지아잔틴 | 황반 색소 밀도 유지, 청색광 차단, 노안 및 황반변성 예방 |
|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 | 활성산소 제거, 피부 노화 방지, 염증 완화 |
| 비타민 E, C 등 |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피부 미용 |
🤔 왜 메리골드 꽃차를 직접 만들어야 할까요?
시중에 정말 다양한 메리골드 꽃차 제품이 나와있는데, 왜 굳이 번거롭게 집에서 만들어야 하냐고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몇 가지 이유를 알고 나면 생각이 바뀌실지도 몰라요. 저도 한때는 시판 티백 제품을 애용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성분표를 보니, 꽃 100%가 아니라 향료나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도 꽤 있더라고요. 물론 편리하긴 하지만, 이왕 건강을 생각해서 마시는 건데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에 직접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시판 제품, 믿을 수 있을까?
물론 좋은 제품도 많지만, 일부 시판 꽃차는 대량 생산 과정에서 꽃의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색을 예쁘게 내기 위해 첨가물을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보존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세척되고 건조되었는지 소비자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죠. 특히 꽃차는 잎차와 달리 농약이나 이물질에 더 취약할 수 있어서 세척과 건조 과정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안심
집에서 직접 만들면 이런 걱정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어요! 가장 신선하고 좋은 꽃을 내 눈으로 직접 고르고, 식초나 베이킹소다 등으로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으니까요. 건조기나 햇볕에 바짝 말리고, 정성껏 덖어내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니 이보다 더 안심할 수 없겠죠? 게다가 내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해내는 그 뿌듯함! 향긋한 꽃 내음을 맡으며 차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힐링이 되기도 한답니다.
차(茶) 전문가들은 '꽃차는 원물의 상태와 건조 과정이 맛과 향을 90% 이상 좌우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메리골드처럼 섬세한 꽃은 대량 생산 과정에서 향이 손실되거나 원치 않는 첨가물이 들어갈 수 있어, 가정에서 직접 소량으로 정성껏 만드는 것이 그 본연의 맛과 영양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STEP 1. 신선한 메리골드 꽃 고르기와 손질법
자, 이제 본격적으로 차를 만들어 볼까요? 모든 요리의 시작은 좋은 재료 고르기! 메리골드 꽃차도 마찬가지예요. 신선하고 건강한 꽃을 고르는 것부터가 맛있는 차의 시작이랍니다. 저는 주로 식용 꽃을 전문으로 파는 농장이나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데요, 직접 키우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좋은 메리골드 꽃 고르는 꿀팁
가장 중요한 건 '식용'인지 '무농약'인지 꼭 확인하는 거예요. 길가에 핀 예쁜 꽃을 함부로 채취하면 중금속이나 농약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니 절대 안 돼요! 꽃을 고를 때는 꽃잎이 상하지 않고 짱짱하며,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세요. 주황색이 진할수록 루테인 함량이 높다고 하니 이왕이면 진한 색 꽃이 좋겠죠? 꽃받침 부분에 벌레가 있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피해야 해요.
농약 걱정 ZERO! 깨끗한 세척법
무농약 꽃이라도 먼지나 작은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세척은 필수예요. 꽃잎이 연약해서 너무 세게 문지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세요.
- 꽃을 따거나 구매한 후, 꽃받침을 잡고 꽃송이만 톡 분리해 주세요. (꽃술 부분은 쓴맛이 날 수 있어 제거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같이 사용해요. 취향껏 선택하세요!)
- 큰 볼에 물을 받아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꽃을 넣고 1~2분 정도 살살 흔들어 담가둡니다.
- 깨끗한 물로 2~3번 더 헹궈주세요. 이때도 물살에 꽃잎이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 후, 키친타월이나 마른 천 위에 넓게 펴서 남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품종 | 특징 | 차(Tea) 활용 팁 |
|---|---|---|
| 아프리칸 메리골드 (천수국) | 꽃이 크고(대륜), 주황색이 진하며, 루테인 함량이 높음 | 색이 진하게 우러나고 효능을 기대하기 좋음 |
| 프렌치 메리골드 (만수국) | 꽃이 작고(소륜), 색이 다양하며, 특유의 향이 있음 | 향이 더 풍부한 차를 만들고 싶을 때 블렌딩용으로 좋음 |
STEP 2. 메리골드 꽃 완벽하게 건조하는 비법
깨끗하게 목욕을 마친 꽃들은 이제 바짝 말려줄 차례예요. 이 건조 과정이 정말 중요한데요, 수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보관 중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맛이 변할 수 있거든요.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의 성패가 여기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완벽하게 말려주는 게 목표예요!
자연 건조 vs. 식품 건조기: 장단점 비교
건조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햇볕과 바람에 말리는 '자연 건조'와 기계의 힘을 빌리는 '식품 건조기' 사용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식품 건조기를 추천해요. 날씨에 상관없이 일정한 온도로 빠르게 말릴 수 있고, 먼지 걱정도 없거든요. 자연 건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을 땐 위생적으로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 건조 방법 | 장점 | 단점 |
|---|---|---|
| 식품 건조기 | 빠른 시간, 일정한 건조, 위생적 | 기계 구매 비용 발생 |
| 자연 건조 (햇볕) | 비용 없음, 자연의 풍미 | 오래 걸림 (3~7일), 날씨 영향, 먼지/벌레 오염 우려 |
|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 초고속 건조 가능 | 타기 쉬움, 색과 향이 변질될 수 있음 (비추천) |
건조 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식품 건조기를 사용하신다면, 50~60도 정도의 너무 높지 않은 온도에서 5~8시간 정도 말려주세요. 중간중간 트레이 위치를 바꿔주면 더 골고루 마른답니다. 꽃이 겹치지 않게 띄엄띄엄 올려주는 게 중요해요. 손으로 만졌을 때 꽃잎이 바스락 부서질 정도가 되면 완벽하게 건조된 거예요. 자연 건조를 하신다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먼지가 닿지 않도록 망을 씌워 말려주셔야 해요.
STEP 3. 풍미 폭발! 메리골드 꽃 덖기(로스팅)
바싹 마른 메리골드 꽃! 이대로 차로 마셔도 될까요? 물론 가능해요! 하지만 우리는 더 깊고 구수한 맛을 원하잖아요? 그래서 필요한 과정이 바로 '덖기'랍니다. 덖기는 팬에 꽃을 볶아서 남은 미세한 수분을 날려버리고, 꽃 본연의 향과 맛을 응축시키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을 거치면 차의 보존성도 훨씬 높아지고, 풋내는 사라지고 구수한 풍미가 살아나요.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죠.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한 번 해보시길 추천해요!
덖기, 꼭 해야 하나요?
덖기를 하지 않고 건조만 한 꽃차는 향이 금방 날아가고, 물에 우렸을 때 풋내가 날 수 있어요. 또한, 꽃 속에 남아있는 효소의 작용을 멈추게 해서(살청) 차의 맛이 변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덖기를 잘 한 차는 색도 더 선명하게 우러나고, 맛도 훨씬 깊고 부드러워져요. 구수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덖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타지 않고 고소하게 덖는 노하우
덖기 과정은 '약불에서 볶고, 식히기'를 반복하는 거예요. 보통 3~5회 정도 반복하는데, 저는 3번 정도가 향이 가장 좋더라고요.
- 두꺼운 팬(무쇠 팬이나 두꺼운 프라이팬)을 아주 약한 불로 예열합니다.
- 바싹 마른 꽃을 넣고, 손이나 나무 주걱으로 타지 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불이 세면 절대 안 돼요!)
- 꽃이 따끈해지고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약 3~5분), 불을 끄고 넓은 쟁반에 쏟아 재빨리 식혀줍니다.
- 꽃이 완전히 식으면, 다시 팬에 넣고 볶는 과정을 2~3회 반복합니다.
- 마지막 덖기 후에는 수분 체크가 필수! 종이컵에 덖은 차를 넣고 뚜껑을 덮어 5분 뒤 열었을 때 김이 서리지 않으면 완성!
☕ 향긋한 메리골드 꽃차, 제대로 우리고 즐기기
드디어 정성 가득한 나만의 메리골드 꽃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짝짝짝! 이제 이 황금빛 차를 가장 맛있게 즐길 시간이에요. 꽃차는 잎차와 달리 우리는 방법이 조금 더 간단하지만, 몇 가지만 기억하면 그 맛과 향을 200% 끌어올릴 수 있어요.
잘 덖어진 차는 유리 다관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 순간, 그 선명한 주황빛이 사르르 퍼져나가는 게 정말 예뻐요. 눈으로 한 번, 향으로 한 번, 맛으로 또 한 번 즐기는 게 바로 꽃차의 매력이죠.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의 마지막 단계, 맛있게 즐겨볼까요?
황금 비율! 가장 맛있는 물 온도와 시간
꽃차는 너무 팔팔 끓는 100도의 물보다는, 한 김 식힌 80~90도 정도의 물이 가장 좋아요. 끓는 물을 사용하면 꽃잎이 너무 빨리 익어버려 쓴맛이 나거나 향이 날아갈 수 있거든요. 찻잔이나 다관에 말린 꽃 2~3송이(티스푼으로 1스푼 정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2~3분 정도 천천히 우리면 가장 맛있는 황금빛 수색의 차가 완성된답니다.
메리골드 꽃차, 200% 즐기는 꿀조합
메리골드 꽃차 자체의 맛은 살짝 쌉싸름하면서도 구수한 풀 향이 나요. 이 맛이 어색하다면 다른 차와 블렌딩해서 즐겨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꿀을 살짝 타서 달콤하게 마시거나, 레몬 한 조각을 넣어 상큼하게 마시는 걸 좋아해요. 캐모마일이나 페퍼민트 같은 허브티와 섞어 마셔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저녁에 스마트폰 많이 보고 난 뒤, 따뜻하게 한 잔 마시면 눈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 항목 | 권장 가이드 |
|---|---|
| 차의 양 | 물 200ml 기준, 건조 꽃 2~3 송이 (약 1g) |
| 물 온도 | 80~90℃ (끓인 물을 한 김 식혀서) |
| 우리는 시간 | 2~3분 (너무 오래 우리면 쓴맛이 날 수 있음) |
| 추천 조합 | 꿀, 레몬, 캐모마일, 페퍼민트 |
✨ 오래오래 신선하게! 보관법과 주의사항
정성껏 만든 메리골드 꽃차, 잘못 보관해서 눅눅해지거나 곰팡이가 생기면 너무 속상하겠죠? 꽃차는 수분과 햇빛, 공기에 아주 취약해요. 그래서 보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 된답니다.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신선함을 지키는 보관법과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곰팡이 안녕! 밀폐 보관의 모든 것
가장 중요한 건 '밀폐'와 '건조'예요. 덖기까지 마친 차는 열기를 완전히 식힌 후,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 용기(유리병이 가장 좋아요)에 담아주세요. 이때 실리카겔(김에 들어있는 방습제)을 한두 개 같이 넣어주면 뽀송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보관 장소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 좋아요. 냉장고는 오히려 다른 음식 냄새를 흡수하거나 습기가 찰 수 있어서 추천하지 않아요. 이렇게 잘 보관하면 6개월에서 1년까지도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꼭 확인하세요! 섭취 시 주의사항
아무리 몸에 좋아도 주의할 점은 있겠죠? 메리골드는 국화과 식물이에요. 그래서 국화과 알레르기(민들레, 쑥, 데이지 등)가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해요. 알레르기 반응(가려움, 재채기,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또한, 아직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부, 어린아이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뭐든 과유불급! 루테인 하루 권장 섭취량이 20mg 정도이니, 차로 마실 땐 하루 2~3잔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 Q&A

Q1. 메리골드 꽃은 어디서 구하나요?
식용 꽃을 전문으로 재배하는 농장이나, 온라인 식재료 마켓에서 '식용 메리골드' 또는 '무농약 금잔화'로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어요. 묘목을 사서 집에서 직접 키우실 수도 있답니다.
Q2. 식용 메리골드와 관상용은 다른가요?
네, 아주 중요해요! 품종이 다르다기보다는 '재배 방식'이 달라요. 관상용으로 파는 꽃은 더 예쁘게 키우기 위해 농약이나 성장촉진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절대 드시면 안 돼요! 꼭 '식용' 또는 '무농약' 표시를 확인하세요.
Q3. 꽃술도 그냥 먹어도 되나요?
네, 드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꽃술 부분에 꽃가루가 많아 쓴맛이 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차를 만들 때 꽃잎만 분리하고 꽃술과 꽃받침은 제거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통째로 쓰긴 하는데, 쓴맛에 예민하다면 제거하는 걸 추천해요.
Q4. 세척할 때 식초나 베이킹소다 꼭 써야 하나요?
무농약 인증을 받은 꽃이라도 유통 과정 중의 먼지나 작은 벌레 알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가볍게 소독해 주는 것이 좋아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잠깐 담갔다 헹구는 것만으로도 훨씬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답니다.
Q5. 전자레인지로 건조해도 되나요?
급할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추천하지 않아요. 전자레인지는 수분을 급격하게 날려버리면서 꽃의 유효 성분이나 향까지 파괴할 수 있어요. 또, 조금만 시간을 잘못 맞춰도 금방 타버려서 차의 맛을 버리기 쉬워요.
Q6. 에어프라이어로 덖어도 되나요?
이것도 비추천이에요!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의 열풍으로 익히는 방식이라 '덖는다(roasting)'기보다는 '굽는다(baking/toasting)'에 가까워요. 꽃잎이 너무 가벼워서 열풍에 날아다니거나 타버리기 쉽고, 은은하게 수분을 날리며 향을 올리는 덖기 과정과는 차이가 있답니다.
Q7. 덖는 횟수는 몇 번이 좋은가요?
보통 3회에서 9회까지도 하시는데, 가정에서는 3~5회 정도가 적당해요. 횟수가 많아질수록 맛이 더 구수해지긴 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향이 날아갈 수 있어요. 저는 3회 덖었을 때 향과 구수한 맛의 밸런스가 가장 좋더라고요.
Q8. 차가 노란색이 아니라 주황색이에요.
정상이에요! 메리골드 꽃차는 품종이나 덖기 정도에 따라 노란빛, 금빛, 주황빛 등 다양하게 우러나요. 오히려 주황빛이 진하게 우러날수록 루테인 성분이 잘 나온 것이니 더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어요.
Q9. 메리골드 꽃차 맛은 어떤가요?
특유의 풀 향, 흙 내음이 살짝 나면서 끝 맛이 쌉싸름해요. 덖기를 잘 하면 쓴맛은 줄고 구수한 맛이 강해지고요. '맛있다!'라기보다는 '건강한 맛'에 가깝달까요? 꿀이나 레몬을 곁들이면 훨씬 마시기 편해요.
Q10. 하루에 몇 잔 마시는 게 좋나요?
뭐든 과유불급이죠! 약이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건 없지만, 보통 하루 2~3잔 정도를 권장해요. 루테인 총 섭취량을 고려해서 조절해 드시는 게 좋아요.
Q11. 임산부나 수유부가 마셔도 되나요?
메리골드가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Q12. 아이가 마셔도 괜찮나요?
어린아이 역시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국화과 알레르기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고, 섭취량 조절이 어려울 수 있으니 권장하지 않습니다.
Q13. 루테인 영양제랑 같이 먹어도 되나요?
루테인의 하루 권장 섭취 상한선은 20mg 정도예요. 영양제의 함량을 확인하시고, 차로 섭취하는 양을 포함해 이 상한선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시는 게 좋아요. 보통은 영양제를 드신다면 차는 하루 1잔 정도로 가볍게 즐기시길 권해요.
Q14. 보관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덖기까지 완벽하게 해서 밀폐 용기에 잘 보관했다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도 가능해요. 하지만 꽃차는 향이 생명이라, 가급적 6개월 이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향긋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에요.
Q15. 냉장 보관해야 하나요? 실온 보관해야 하나요?
실온 보관을 추천해요! 냉장고는 습기가 차기 쉽고, 다른 음식 냄새를 꽃차가 흡수해버릴 수 있어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찬장이나 서랍이 가장 좋은 보관 장소랍니다.
Q16. 차에서 쓴맛이 나요. 왜 그런가요?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꽃술 부분을 제거하지 않았거나, 너무 높은 온도의 물로 우렸거나, 너무 오래 우렸을 때 쓴맛이 강해질 수 있어요. 물 온도를 80~90도로 낮추고, 우리는 시간을 2분 내외로 조절해 보세요.
Q17. 꽃을 덜 말린 것 같아요. 어떡하죠?
보관하기 전에 바로 다시 말려야 해요! 덜 마른 상태로 보관하면 100% 곰팡이가 생겨요. 건조기에 넣고 1~2시간 더 말리거나, 약불에 덖기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서 수분을 완벽하게 날려주세요.
Q18. 메리골드 꽃차의 칼로리는?
거의 0 kcal에 가까워요. 꽃 자체는 약간의 칼로리가 있지만, 차로 우려 마실 때는 당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랍니다. (물론 꿀 타면 달라져요!)
Q19. 카페인이 들어있나요?
아니요! 메리골드 꽃차는 커피나 홍차, 녹차 잎으로 만든 게 아닌 순수 꽃차(허브티)라서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요. 저녁이나 밤에 마셔도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답니다.
Q20. 메리골드 씨앗도 차로 마실 수 있나요?
아니요, 보통 차로 이용하는 부위는 '꽃'입니다. 씨앗은 주로 번식용으로 사용하고, 식용으로 섭취하거나 차로 마시지는 않아요.
Q21. 잎도 차로 만드나요?
메리골드는 주로 꽃을 차로 이용해요. 잎에서도 특유의 향이 나긴 하지만, 꽃잎에 루테인과 같은 유효 성분이 집중되어 있고 향이 더 좋아서 차의 재료로는 꽃을 사용합니다.
Q22. 차를 우리고 난 꽃은 어떻게 하나요?
아쉽지만, 차로 한두 번 우려내고 나면 유효 성분과 향이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예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시거나, 화분이 있다면 거름으로 활용하실 수 있어요.
Q23. 메리골드 오일도 있던데, 차랑 효능이 비슷한가요?
메리골드 오일(카렌듈라 오일)은 주로 피부 진정, 항염, 보습용으로 외용(바르는 용도)으로 사용해요. 먹는 차와는 사용 목적과 효능이 다르답니다. 피부 트러블에 좋은 오일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Q24. 만들 때 꼭 장갑을 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국화과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것이 안전해요. 또한, 꽃을 덖을 때 맨손으로 하면 뜨거울 수 있으니 면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게 편하답니다.
Q25. 덖을 때 연기가 나요.
불이 너무 세다는 신호예요! 바로 불을 끄고 팬을 식혀주세요. 덖기는 아주 약한 불에서 은은하게 볶아 수분만 날리는 과정이에요. 연기가 날 정도로 온도가 높으면 꽃이 타버리고 쓴맛이 나게 돼요.
Q26. 차 색이 잘 안 우러나요.
건조나 덖기 과정이 조금 부족했거나, 물 온도가 너무 낮을 수 있어요. 또는 꽃의 양이 물에 비해 너무 적을 수도 있고요. 꽃의 양을 조금 늘려보거나, 물 온도를 80~90도 정도로 맞춰서 2~3분간 충분히 우려내 보세요.
Q27. 메리골드 꽃차와 궁합이 안 좋은 음식이 있나요?
특별히 알려진 상극인 음식은 없어요. 다만 허브티의 일종이므로,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약과는 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Q28. 신선한 꽃으로 바로 차를 우려 마셔도 되나요?
생화차(生花茶)로 즐길 수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아요. 생꽃에는 수분이 많아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나오지 않고 풋내가 강하게 날 수 있어요. 건조와 덖기를 거쳐야 수분이 날아가고 성분과 향이 응축되어 제대로 된 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Q29. 건조기 온도는 몇 도가 적당한가요?
너무 고온으로 말리면 향과 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요. 50~60도 사이의 중저온에서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말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0도를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Q30. 덖는 팬은 아무거나 써도 되나요?
코팅이 벗겨진 팬이나 알루미늄 팬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꽃차의 성분과 반응할 수 있거든요. 무쇠 팬이나, 두꺼운 스테인리스 팬, 혹은 코팅이 완벽한 프라이팬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 꽃차를 A부터 Z까지 함께 만들어봤어요. 조금은 손이 가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차 한 잔이 주는 위로와 건강함은 정말 특별하답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들로 향긋한 금빛 꽃차,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의 반짝이는 눈 건강을 응원할게요!

면책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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